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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헌법재판소, EU 통합 국민투표 결과 승인
몰도바 RFE/ RL, Reuters 2024/11/01
☐ 몰도바 헌법재판소가 EU 통합 국민투표 결과를 승인함
- 10월 31일 몰도바 헌법재판소는 10월 26일 실시된 EU 통합 국민투표 결과 찬성 50.38%를 유효한 것으로 승인함
- 국민투표 결과 찬성-반대가 매우 근소한 차이로 나타나면서 EU 가입을 위한 보다 결정적인 결과를 예상했던 많은 관찰자들을 놀라게 했음
☐ 투표 매수 및 선거 개입 등 부정선거 논란
- 친EU 성향의 마이아 산두(Maia Sandu) 몰도바 대통령은 범죄 단체들이 민주적 절차를 방해하기 위해 최대 30만 표를 매수하려 했다고 비난함
- 선거 개입 혐의를 받고 있는 러시아는 이러한 의혹을 부인하며, 결과가 산두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조작되었다고 주장함
☐ 11월 3일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 예정
- 몰도바와 러시아 간 거리를 두려는 산두 대통령은 재선 1차 투표에서 42% 이상을 득표하며 1위로 11월 3일 결선 투표에 진출하였음
- 결선 투표에서 산두 대통령과 경쟁할 상대는 1차 투표에서 26%를 조금 넘는 득표율을 기록한 알렉산드르 스토이아노글로(Alexandr Stoianoglo) 후보임
- 친러 성향의 스토이아노글로 후보는 부패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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