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WHO, 아프리카 국가에 89만 9,000회분 엠폭스 백신 할당
콩고민주공화국 Cluf of Mozambique, VOA News 2024/11/11
☐ WHO가 엠폭스 피해가 가장 큰 아프리카 국가에 백신을 할당
- 세계보건기구(WHO)는 엠폭스 발병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아프리카 9개국에 89만 9,000회분의 백신을 배정했다고 발표함
- 백신을 받는 국가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콩고민주공화국, 케냐,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르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우간다임
☐ 백신 유통 및 비판에 대한 대응 세부사항
- 가장 피해가 큰 국가인 콩고민주공화국은 배정된 백신의 85%를 받게 됨
- WHO는 바바리안 노르딕(Bavarian Nordic)의 엠폭스 백신을 승인했으며, 일본 KM 바이오로직스(KM Biologics)의 LC16을 잠재적 대안으로 고려 중임
- WHO는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에 백신, 검사, 치료제를 제공하는 계획을 수립함
☐ 현재 엠폭스 상황 및 국제 지원
- 올해 아프리카에서 4만 6,000여 명의 엠폭스 감염 확진 및 의심 사례가 보고됐으며, 사망자는 1,000여 명에 달함
- 배정된 백신은 유럽, 미국, 캐나다, 그리고 저소득 국가의 백신 구매를 지원하는 백신 동맹인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서 조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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