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국경 인근 해군기지 설립 예정...마약 밀매 퇴치 목적
아르헨티나 El Deber, Nuevo Diario 2024/11/19
☐ 아르헨티나, 마약 밀매 퇴치를 위한 '플랜 게메스' 발표
-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 정부는 2024년 12월 볼리비아 국경 인근 아구아스 블랑카스(Aguas Blancas)에서 마약 밀매를 퇴치하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플랜 게메스(Plan Güemes)'를 시행할 예정임
- 이 계획에는 아구아스 블랑카스 내 해군기지 설립이 포함됨
☐ 정부, 보안요원 약 600명 배치 예정
- 아르헨티나는 이번 계획을 통해 아구아스 블랑카스 인근에 국가경찰대와 연방경찰대원을 포함한 약 600명의 보안요원을 배치할 예정임
- 동 이니셔티브는 보안 부대-정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마약 밀매 및 범죄 퇴치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아르헨티나 안보부장관, 역내 평화 보장 약속
- 패트리샤 불리히(Patricia Bullrich) 아르헨티나 안보부장관은 12월 초 아구아스 블랑카스에 연방군을 투입해 마약 밀매업자를 제거하고 지역 평화를 보장할 것이라고 전함
- 이 계획은 특히 불법 코카인 유입과 베르메호강(Bermejo River)을 건너는 밀입국업자들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함
[관련정보]
아르헨티나, 마약 밀매 방지를 위해 볼리비아 국경 인근 해군 기지 건설 추진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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