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르완다, 벨기에와 단교 결정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ENA, BBC 2025/03/19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아프리카ㆍ중동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르완다, 벨기에와 외교관계 단절 선언
- 지난 3월 17일 르완다는 벨기에와의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하고 벨기에 외교관들에게 48시간 이내 출국을 명령함.
- 르완다 외교부는 벨기에가 콩고민주공화국(DRC: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분쟁에 개입한 것을 단교 결정의 이유라고 설명함.
☐ 벨기에의 대응과 상호 조치
- 벨기에는 르완다의 결정을 '과도한 조치'로 규정하고 르완다 외교관들을 '기피 인물'로 지정하는 등 상응 조치를 발표함.
- 또한, 르완다가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의 반군 조직 M23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함.
☐ 국제사회, 르완다에 대한 압박 강화
-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은 르완다 군 지휘관들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며 압박 수위를 높임.
- 폴 카가메(Paul Kagame) 르완다 대통령은 벨기에의 내정 간섭에 대해 비판하며, 자국의 이익을 수호할 것을 강조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이란, 아프리카 해운 노선 확대 추진 | 2025-03-19 |
---|---|---|
다음글 | 카타르, 유엔과 가자지구 현황 논의 | 2025-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