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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글로벌 석유기업의 철수 추세에 따른 외국인투자 유치 노력 강화

베네수엘라 Venezuela Analysis, Reuters 2025/03/24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남미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쉐브론, 베네수엘라 사업 중단 시한 연장 요청

- 지난 3월 22일 마이크 워스(Mike Wirth) 쉐브론(Chevron) 최고경영자는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베네수엘라 사업 중단 시한 연장을 요청함.

- 트럼프 행정부는 일반면허 41A(General License 41A)에 따른 4월 3일 시한과 관련해 쉐브론의 베네수엘라 석유 부문 사업 정리 기간 연장을 검토 중임.


☐ 신규 제재 검토와 기업 영향

- 트럼프 행정부는 쉐브론을 비롯한 미국 기업의 베네수엘라 사업 지속을 허용하되 외국 기업을 제재하는 새로운 제재 정책을 검토 중임.

-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은 미국 기업 이익을 위해 베네수엘라산 원유 구매국에 관세나 금융 제재를 부과하는 방안을 행정부가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함.


☐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영향과 전망

- 쉐브론은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PDVSA)와 4개 합작 사업에서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일 20만 배럴을 생산해 베네수엘라 총 생산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함.

-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는 페트로피아르(Petropiar) 원유 정제시설 운영을 쉐브론으로부터 인수해 희석제 공급을 확보하고 일일 10만 배럴 이상의 생산량을 유지할 계획임.

-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렙솔(Repsol), 에니(Eni), 모렐앤프롬(Maurel & Prom) 등 유럽 기업들의 잠재적 철수에도 불구하고 석유산업 회복을 지속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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