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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미국의 라이선스 취소에도 외국 석유기업과 계약 유지

베네수엘라 Prensa Latina, El País 2025/04/01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남미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국의 라이선스 취소에 대한 베네수엘라의 대응

- 베네수엘라 당국은 지난 3월 30일 미국 정부의 라이선스 취소*에도 불구하고 다국적 석유·가스 기업들과의 계약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발표함.

- 베네수엘라 정부는 역외 관할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에서 국제 기업들이 외국 정부의 허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강조함.


☐ 국제 파트너십과 경제 계획에 대한 의지

- 베네수엘라는 자국에서 운영 중인 외국 기업들과의 협약 이행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함.

- 이와 관련,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대통령이 추진하는 '절대생산독립계획(Plan for absolute productive independence)**'은 전략적 탄화수소 부문 발전을 위한 국내외 투자에 개방되어 있음을 강조함.


☐ 미국 제재의 영향과 베네수엘라의 전략적 대응

- 미국 정부는 글로벌오일터미널(Global Oil Terminals), 모렐에프롬(Maurel et Prom), 렙솔(Repsol) 등 기업들의 베네수엘라 내 운영 라이선스를 취소함.

- 베네수엘라 정부는 특히 쉐브론(Chevron) 관련 제재에 대응하여 3월 초 절대생산독립계획을 출범함.


*미 행정부는 지난 3월 30일 미국 및 유럽 에너지 기업들이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던 기존 허가를 취소

**외부 제재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석유 산업의 자립과 생산 능력 향상을 목표로하는 이니셔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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