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 볼리비아 대통령, 원자력 기술 발전 강조

- 루이스 아르세 카타코라(Luis Arce Catacora) 볼리비아 대통령은 지난 4월 3일 엘알트(El Alto)에 위치한 방사선생물학·방사선생태학연구소 개발을 중심으로 한 원자력 기술 발전 현황을 검토함.

- 동 연구소는 원자력기술연구개발센터(Cidtn: Center for Research and Development in Nuclear Technology) 산하 기관으로, 볼리비아의 방사선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평화적 이용 및 국제 협력 중점

- 동 시설은 해발 4,000m 이상에 위치해 있으며, 보건, 광업, 농업, 수자원 분야의 평화적 이용에 중점을 둠.

- 또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와 라틴아메리카·카리브지역협력협정(ARCAL)의 지원을 기반으로 첨단 핵·동위원소 분석, 교육훈련, 환경 모니터링 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있음.

☐ 볼리비아 원자력 역량 강화 성과

- 한편, 볼리비아원자력청(ABEN: Bolivian Nuclear Energy Agency)은 핵의학·방사선치료센터 네트워크 구축 및 다목적조사센터 운영 등 원자력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음.

- 아울러, 최근 러시아로부터 50 톤(t) 이상의 첨단 장비를 확보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