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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금광 채굴권 분쟁으로 폭탄 테러 발생...6명 사망
볼리비아 Al Jazeera, ABC News 2025/04/09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남미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볼리비아 광산 조직 간 치명적 충돌 사태 발생
- 지난 4월 3일 라파스(La Paz) 야니(Yani) 광산에서 발생한 다이너마이트 공격으로 6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실종됨.
- 이호스 데 인헤니오 광산협동조합(Hijos de Ingenio Mining Cooperative)과 세뇨르 데 마요(Senor de Mayo) 두 광산 조직이 금광 채굴권을 두고 충돌한 것으로 확인됨.
☐ 볼리비아 광산 조직 설립 배경 및 정치적 영향력
- 광산 조직은 경제 위기와 광산 민영화 이후 광부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함.
- 이러한 광산 조직들은 현재 볼리비아 광산 노동자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기업 대비 채굴 역량은 제한적이나 상당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됨.
☐ 광산 조직 관련 문제점과 위험
- 전문가들은 다수 광산 조직들이 ▲근로자 보호 장치 미비, ▲노동자들의 유해 환경 노출, ▲환경 파괴, ▲불법 채굴 활동 추진 등의 문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함.
- 아울러, 광산 조직 간 광산 부지 및 시장 접근성을 둘러싼 치명적 충돌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볼리비아광업공사(COMIBOL: Corporación Minera de Bolivia)와 치안 당국 등이 개입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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