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 에티오피아-벨라루스, 양자 관계 심화 의지 재확인

- 지난 4월 14일 게디온 티모테워스(Gedion Timothewos) 에티오피아 외교부장관은 막심 리젠코프(Maxim Ryzhenkov) 벨라루스 외교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짐.

- 이번 회담은 지난해 10월 23일 카잔(Kazan)에서 열린 아비 아흐메드(Abiy Ahmed) 에티오피아 총리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ksand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 이은 후속 조치임.

☐ 벨라루스 기업, 에티오피아 투자 기회 모색

- 리젠코프 장관은 에티오피아의 거시경제 개혁으로 농업, 농산물 가공, 광업, 석유·가스, 건설, 무역, 관광 등 분야에서 자국 기업의 투자 기회가 확대되었다고 평가함.

- 이에, 티모테워스 장관은 양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함.

☐ 다자 협력 플랫폼 확대 기대

- 양국은 양자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모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 또한, 동 회담에서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다자간 플랫폼 강화 방안도 논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