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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중국에 첫 치아(Chia)씨 수출...새로운 무역 이정표 달성
볼리비아 Merco Press, Ground News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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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비아, 對중국 치아(Chia)씨 수출 개시
- 볼리비아가 중국에 25톤 규모의 첫 치아(Chia)씨 수출을 시작했다고 발표함.
- 지난 2024년 11월 양국은 치아씨 수출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으며, 같은 해 12월 셀린다 소사 룬다(Celinda Sosa Lunda) 볼리비아 외교부장관과 리페이(Li Fei)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공식적으로 식물검역 요건 프로토콜에 서명하며 최종적으로 시장이 개방됨.
☐ 신규 무역협정의 경제·지정학적 의미
- 볼리비아 당국은 연간 치아씨 수출량이 5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4년간 1억 달러(약 1,458억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함.
- 루이스 아르세 카타코라(Luis Arce Catacora) 볼리비아 대통령은 對중국 수출이 브릭스(BRICS) 중심의 외교 정책에 부합하고 미국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함.
☐ 볼리비아-중국 무역 관계 강화
- 전문가들은 향후 1,000명 이상의 볼리비아 농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함.
- 왕량(Wang Liang) 주볼리비아 중국대사는 볼리비아산 수수, 참깨 등 기타 작물의 수출 가능성을 언급하며, 양국 간 무역 관계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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