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헝가리 수출 증진 모색... 언어 장벽 과제로 대두

- 헝가리 정부는 데미안 샨도르(Demján Sándor)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장려하고 있음.

- 한편, 헝가리 내 90만 개의 중소기업 중 3만 개의 기업만이 수출을 하고 있다고 집계된 바, 헝가리 정부는 기업들의 수출 역량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

*2024년에 도입된 중소기업 성장 및 혁신 지원 프로그램으로 수출 확대, 기술 혁신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

☐ 헝가리 글로벌 기업들, AI 기반 번역 기술로 해외 진출 비용 절감 가속

- 전문가들은 언어 장벽이 해외 진출의 주요 과제로 작용하며, 번역 비용 등이 해외 사업 운영에 부담을 주는 요인이라고 평가함.

- 이에, 헝가리 글로벌 기업들은 신경망 기반의 기계 번역(NMT: Neural Machine Translation) 기술과 생성형 AI를 도입해 기존 번역 방식 대비 60~9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음.

☐ AI 변역 기술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 및 고려사항

- 전문가들은 AI 번역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하며, 이는 수출 중심 경제 전략을 강조하는 헝가리의 정책 기조와도 부합하다고 부연함.

- 한편, 중소기업들은 AI 번역 기술 도입 시 데이터 보안, 규제 준수, 직원 교육 등을 고려해 높은 품질과 안정적인 보안 환경을 확보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