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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모랄레스 전 대통령, 법적 제약에도 대선 출마 선언
볼리비아 BA Times, Barron's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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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비아 모랄레스 전 대통령, 재집권 의지 표명
- 에보 모랄레스(Evo Morales) 볼리비아 전 대통령은 4선* 이상 출마가 제한되는 헌법 조항과 미성년자 성폭력 혐의에도 불구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함.
-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볼리비아 최초의 원주민 출신 대통령으로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재임했음.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가 첫 임기를 제외해줬기에 3선까지 할 수 있었으며, 2023년 이후 3선 이상 출마는 금지됨
☐ 법적 문제와 정치적 대응
- 최근 산타크루스 법원이 모랄레스 전 대통령에 대한 혐의를 기각하고 체포영장을 취소하면서,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대선 출마를 위한 정치적 행보를 계획하고 있음.
-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루이스 아르세(Luis Arce) 現 볼리비아 대통령이 자신의 복귀를 막기 위해 정치적 모략을 했다고 주장함.
☐ 정치적 영향력과 향후 전망
-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2019년 임기 도중 사임**했으나, 원주민 사회를 중심으로 공고한 정치적 지지기반을 유지하고 있음.
- 그는 아르세 대통령의 리더십을 비판하며 자신의 정치적 복귀에 자신감을 표명하고 있음.
**2019년 대선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지면서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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