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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총리, 윤리 조사 중 사임

리투아니아 Polskie Radio, TVP World 2025/08/05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동부유럽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리투아니아 총리 사임

- 지난 7월 31일 긴타우타스 팔루카스(Gintautas Paluckas) 리투아니아 총리가 가족과 연관된 사업 관계로 인한 이해충돌 의혹에 휘말려 사임 의사를 표명함.

- 팔루카스 총리의 사임으로 대통령은 15일 이내에 후임자를 제안해야 하며, 집권 사회민주당은 8월 6일 후보자를 지명할 예정임.


☐ 주요 총리 후보자 및 정치적 함의

- 리투아니아 사회민주당(LSDP: Lithuanian Social Democratic Party)은 차기 총리 후보로 민다우가스 신케비치우스(Mindaugas Sinkevičius) 당 대행 위원장, 유오자스 올레카스(Juozas Olekas) 국회 부의장, 잉가 루기니에네(Inga Ruginienė) 노동사회보장부장관, 로베르트 두흐니에비치(Robert Duchniewicz) 폴란드계 시장 등 네 명의 후보를 검토 중임.

- 한편 두흐니에비치 시장의 경우, 시장직을 사퇴하면 빌뉴스(Vilnius) 지역에서 당의 영향력이 약화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됨.


☐ 신규 내각 구성 관련 전망

- 現 리투아니아 내각은 팔루카스 총리와 함께 전체 사임할 예정이며, 신규 내각 구성 이전까지 과도 정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임.

- 전문가들은 사회민주당, 스비트 니엠나(Świt Niemna), 민주연합 '리투아니아의 이름으로'(Democratic Union "In the Name of Lithuania")로 구성된 現 중도좌파 연립 정부의 변화 가능성을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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