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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투자 부진·도시 주거난 등 구조적 과제 속 빈곤 심화 경고
페루 La Republica, Wsb Radio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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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부진으로 고용 창출 동력 약화, 빈곤 심화
- 훌리오 벨라르데(Julio Velarde) 페루 중앙준비은행(BCRP: Banco Central de Reserva del Perú) 총재는 장기간 지속된 투자 부진이 고용 창출 동력을 약화시켜 국가 경제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함.
- 현재 약 939만 5,000명의 국민이 빈곤 상태에 놓여 있으며, 주요 도시 내 결핍 상황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경고함.
□ 도시계획 부재에 따른 주거난 등 구조적 과제 지속
- 벨라르데 총재는 체계적인 도시계획 부재로 인한 지가 상승이 금리 인하·보조금 등 정부 지원 정책의 효과를 상쇄시켜 실질적인 주거난 해소를 저해하고 있다고 진단함.
- 이러한 구조적 한계는 국민의 기본 공공서비스 접근 비용을 가중시켜 전반적인 생활 수준 하락과 사회적 격차 심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부연함.
□ 저물가 기조 속 공공서비스 질 개선 및 차기 정부 지원 촉구
- 벨라르데 총재는 페루가 170년 만에 최장기 저물가 기조를 기록하는 등 거시경제지표는 비교적 안정적이나, 실질적인 빈곤 감소 성과는 과거 경제 호황기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함.
-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공공서비스의 근본적인 질적 개선이 필수적이며, 이를 추진할 차기 정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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