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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EU-메르코수르 FTA 발효…유럽산 소비재 관세 단계적 인하
브라질 Courthouse News, Exame, Kyiv Post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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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대 규모 자유무역지대 공식 출범
- 남미공동시장(MERCOSUR: Mercado Común del Sur)과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간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이 2026년 5월 1일부로 EU 회원국의 개별 비준 절차 없이 잠정 발효됨.
- 동 협정의 시행으로 7억 명 이상의 소비자와 22조 달러(약 3경 2,366조 원) 이상의 합산 국내총생산(GDP)을 포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를 형성함.
□ 수입품 95% 무관세 적용 및 비대칭적 관세 인하 구조
- 타티아나 프라제레스(Tatiana Prazeres) 브라질 개발산업통상부 대외무역국장에 따르면, EU 내 MERCOSUR 수입품의 약 95%와 5,000개 이상의 브라질산 품목이 즉각적인 무관세 혜택을 적용받음.
- 치즈는 수입 물량을 일정 범위로 제한하는 쿼터제 기반의 단계적 인하를 거쳐 2036년에, 초콜릿은 같은 방식으로 2035년에 각각 전면 무관세로 전환될 예정임.
□ 주요 유럽산 소비재의 품목별 관세 철폐 일정 상이
- 와인은 리터당 통관 가격 8달러(약 1만 원) 이상 제품에 즉시 무관세가 적용되며, 그 이하 가격대 제품은 현행 약 20%의 관세를 12년간 유지한 후 2038년에 전면 철폐됨.
- 치즈는 2036년, 초콜릿은 2035년을 기준으로 단계적 관세 인하를 거쳐 전면 무관세로 전환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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