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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봉쇄 14일째 교착…사상자 발생·의료 위기 심화
볼리비아 El Deber, Bolivian Thoughts, IntelliNews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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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쇄 해제 작전 전개에도 15개 지점 재설치로 교착 지속
- 볼리비아 군경은 지난 5월 16일 고립된 연료 탱크로리의 통행로 확보를 위해 '인도주의 통로(Corredor Humanitario)' 작전을 전개함.
- 볼리비아 도로관리청(ABC: Administradora Boliviana de Carreteras)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 기준 라파스(La Paz) 주 내 15개 봉쇄 지점이 재설치되며 라파스와 엘알토(El Alto) 지역의 봉쇄가 14일째 이어지고 있음.
☐ 진압 과정 중 사상자 발생 및 농촌노동자연맹의 시위 지속 촉구
- 볼리비아 국민옴부즈만(Defensoría del Pueblo)은 시민권 보호를 담당하는 독립 기관으로, 동 작전 과정에서 5명의 부상자와 47명의 체포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함.
- 살라사르(Vicente Salazar) 라파스 주 농촌노동자연맹 '투팍 카타리(Túpac Katari)' 집행위원장은 진압 과정에서 잉가비(Ingavi)·엘알토 자치구 내 2명이 추가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강경한 시위 지속을 촉구함.
☐ 생필품·의료 위기 심화 및 시위대의 정부 대화 제의 거부
- 장기화된 봉쇄로 식량 부족·생필품 가격 급등 현상이 발생하는 가운데, 플로레스(Marcela Flores) 볼리비아 보건체육부 장관은 병원 이송 지연으로 벨리즈(Bélice) 국적 여성 1명과 급성 신부전 환자 1명이 사망했음을 공식 확인함.
- 볼리비아 정부는 파스(Rodrigo Paz)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대 측에 대화를 제의했으나, 살라사르 집행위원장은 이를 전면 거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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