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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시리아 경유 철도 건설 양해각서 체결
튀르키예 Daily Sabah, The Times Of Israel, Travel Tomorrow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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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철도 양해각서 체결 및 사업 개요
- 튀르키예와 사우디아라비아는 2026년 6월 향후 3~4년 내 요르단과 시리아를 경유하는 철도 건설을 목표로 물류·철도 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함.
- 압둘카디르 우랄로울루(Abdulkadir Uraloğlu) 튀르키예 교통인프라부 장관은 해당 철도가 이란 전쟁으로 빚어진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통항 차질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함.
- 1단계로 주요 당사국과 유럽 간 물자·여객 운송이 추진되며, 이후 아랍에미리트(UAE: United Arab Emirates) 등 중동 주변국이 단계적으로 참여할 예정임.
□ 구간별 공사 현황과 핵심 투자 계획
- 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 국경 구간과 튀르키예의 이슬라히예(Islahiye)-킬리스(Kilis)-가지안테프(Gaziantep) 구간은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시리아-요르단 간 약 400km 구간 연결이 과제로 남아 있음.
- 튀르키예와 시리아 알레포(Aleppo) 간 노선 재건에 약 1억 달러(약 1,515억 원)가 투입되어 다마스쿠스(Damascus)까지 직접 연결될 계획임.
□ 헤자즈 철도 복원 논의와 지역 협력 강화 전망
- 이번 사업은 오스만 제국 시기에 건설된 헤자즈 철도(Hejaz Railway) 복원 논의와 맞물려 상업 운송은 물론 이슬람 성지순례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2024년 말 바샤르 알아사드(Bashar al-Assad) 정권 붕괴 이후 시리아와 관계를 다져 온 튀르키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리아 재건을 포함한 양국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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