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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USMCA 협상 장기화로 S&P 신용전망 '부정적' 유지
멕시코 El Financiero, The New York Times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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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B' 등급 유지와 전망 '부정적' 조정
- 미국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는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 협상 장기화가 멕시코의 투자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평가함.
- S&P는 멕시코 신용등급을 'BBB',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긴밀한 대미 경제 연계를 바탕으로 유리한 미국 시장 접근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협정 갱신 지연과 성장률 전망 하향
- USMCA는 지난 7월 1일 갱신 기한을 넘겼으나 기존 협정의 효력은 유지되며, 최종 합의 전까지 향후 10년간 연례 검토를 거치게 됨.
- S&P는 투자 위축과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해 2026년 멕시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제시했으며, 오는 7월 말 차기 협상에서는 원산지 규정 강화와 역내 공급망 구축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임.
□ 재정 건전화 여부에 달린 등급 향방
- S&P는 저성장과 예산 경직성이 재정 건전화를 제약한다고 지적하며, 향후 24개월 안에 재정 적자 감축과 채무 안정화가 미흡하거나 대미 경제 연계에 충격이 생기면 신용등급을 낮출 수 있다고 밝힘.
- 다만 효과적인 정책으로 재정 건전성과 민간 투자 회복이 이뤄지면 전망이 '안정적'으로 상향될 수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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