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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재생에너지·인프라에 800억 페소 민관 기금 조성
멕시코 El Financiero, Bloomberg, Mining.com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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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인바움 정부의 민간 개방 기조를 뒷받침하는 금융 수단
- 멕시코 국영은행 공공사업서비스국립은행(Banobras: Banco Nacional de Obras y Servicios Públicos)의 호르헤 멘도사(Jorge Mendoza) 총재는 재생에너지·인프라 사업을 지원할 최대 800억 페소(약 6조 8,944억 원) 규모의 민관 합동 금융 수단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힘.
- 이 조치는 전력 부문을 민간 자본에 다시 열고 투자 규정을 명확히 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대통령의 노선을 실무에서 뒷받침하는 것으로, 이전 정부의 국유화 중심 기조와 대비됨.
□ 태양광 중심 사업 지원과 국산 부품 우대 검토
- 이 재원은 연방전력공사(CFE: Comisión Federal de Electricidad)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태양광·전력 저장 중심 사업 약 30건에 투입될 예정이며, 이 사업들은 지난 6월 18개 기업에 낙찰됨.
- 재무부(SHCP: Secretaría de Hacienda y Crédito Público)와 Banobras는 연기금·기관투자자 자본을 결합해 조달 비용을 낮추고, 멕시코산 기계·장비·부품을 구매하는 기업에 더 낮은 금리를 주는 방안을 함께 검토함.
□ 민관협력 선호와 도로 인프라 확대 전망
- 멘도사 총재는 대형 국제 투자자들이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 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 재협상 불확실성을 넘어서고 있으며, 위험을 정부와 나눌 수 있는 민관협력 방식을 선호한다고 진단함.
- 향후 12개월 안에 자금 조달이 확정되면 국가인프라기금(Fonadin: Fondo Nacional de Infraestructura)이 추진하는 약 2,120억 페소(약 18조 2,702억 원) 규모의 도로 사업 18건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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