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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독립언론 더이라와디, 국내 독립언론 보도 정확성 의혹에 반박 칼럼 게재
미얀마 The Irrawaddy 2022/05/25
☐ 미얀마 온라인 독립언론 더이라와디(The Irrawaddy)는 더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미얀마 더이라와디 보도의 정확성에 대해 비판을 제기한 가운데 이에 대한 반박 칼럼을 게재함.
- 더이라와디는 최근 미얀마 독립언론 보도가 군부와의 무장충돌 상황에서 군부 세력이 입은 피해만 강조하면서 반군부 세력이 이기고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고 있다는 더이코노미스트 기사에 대한 반박 칼럼을 게재함.
- 최근 더이코노미스트는 미얀마 국내 독립언론이 군부와의 무장충돌 상황에서 반군부세력의 승리를 강조함으로써 오히려 반군부세력의 선전(propaganda) 도구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한 바 있음.
☐ 더이라와디는 칼럼에서 자신들은 사실에 기반해 정확한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고 강조함.
- 해당 칼럼은 독립언론이 시민방위군(PDF, People’s Defense Force) 등 소수민족 무장단체의 피해 상황을 신속정확히 보도하고 있다고 설명함.
- 또한 더이코노미스트가 미얀마 국내 독립언론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고 있으며 국영 언론과 같은 선상에 두고 있다고 비판함.
☐ 칼럼 저자인 이고르 블라제비치(Igor Blazevic) 프라하 시민사회센터(Prague Civil Society Centre) 수석고문은 2011년에서 2016년까지 미얀마 교육이니셔티브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음.
- 블라제비치 수석고문은 특히 더이코노미스트 등 서방언론이 우크라이나 언론의 사상자 보도에는 ‘반러시아 세력의 프로파간다에 편향된 보도’라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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