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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탈출하던 로힝야족 난민 보트 전복사고로 최소 16명 사망

미얀마 VOA News, UN News 2022/05/26

☐ 미얀마를 탈출하던 로힝야(Rohingya)족 난민 보트가 폭풍으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함.
- 5월 24일 미얀마 탈출을 시도하던 로힝야족들이 탑승한 보트가 전복되면서 아동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
- 출발 당시 탑승자 중 35명이 생존했으며 실종자는 4명으로 집계됨.

☐ 이들은 난민 신청을 위해 지난 5월 19일 라카인(Rakhine)주에서 출발했으나 이틀 만에 기상 상황이 악화되면서 사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짐.
- 로힝야족 보트는 5월 21일경 미얀마 남서부 연안의 에야와디(Ayeyarwaddy) 인근에서 폭풍으로 인해 전복됨.
- 에야와디 거주민은 아동 2명을 포함한 16구의 시신이 에야와디의 파테인(Pathein) 마을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힘.

☐ 유엔난민기구(UNHCR)는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함.
- 유엔난민기구 아시아태평양지부는 이번 사건이 미얀마 국내 로힝야족이 겪는 심각한 고통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함.
- 무슬림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은 미얀마 정부에 의해 지속적인 탄압을 겪어온 바 있으며 2017년 8월 이래 70만 명 이상의 로힝야족이 방글라데시로 이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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