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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중앙은행, 공공 부문에 국내 결제 시 달러화 사용 금지령

미얀마 Bloomberg, Reuters 2022/05/27

☐ 미얀마 중앙은행은 미얀마 국내 공공 부문에 국내 결제 시 달러화 대신 미얀마 공식 화폐인 짯(kyat)을 사용할 것을 명령함.
- 미얀마 중앙은행은 정부 부처 및 지자체 등 공공 부문에 국내 거래 시 달러화 등의 외화 사용을 금지하고 미얀마 공식 화폐를 사용할 것을 명령함.

☐ 미얀마는 2021년 2월 발생한 군부 쿠데타 이후 공식 화폐의 가치 하락 문제를 겪어온 바 있음.
- 윈떠(Win Thaw) 미얀마 중앙은행 부총재는 현재 숙박시설 및 요식업 부문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 운영 기구 등에서도 짯 대신 달러 등 외화가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함.
- 윈떠 미얀마 중앙은행 부총재는 국내에서 외화 거래가 이루어질 경우 외화 수요 증가로 짯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함.

☐ 미얀마 군정은 최근 외화 재고량 확보 및 공식 화폐 가치 방어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시행해온 바 있음.
- 지난 4월 3일 미얀마 중앙은행은 시민들에게 1영업일 이내에 보유 외화를 인가받은 은행을 통해 짯으로 환전할 것을 요구한 바 있음.
- 현재 미얀마 중앙은행의 공식 짯-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850짯(한화 약 1,250원)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암시장 등에서는 더욱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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