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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국 대사,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강제 면도 정책에 반대 표명

우즈베키스탄 Eurasianet, RadioFreeEuorpe/RadioLiberty 2022/05/20

☐ 주우즈베키스탄 미국 대사가 우즈베키스탄 경찰이 젊은 무슬림 남성들의 수염을 강제로 깎는 것에 반대 의견을 밝힘.
- 다니엘 로젠블룸(Daniel Rosenblum) 주우즈베키스탄 미국 대사가 우즈베키스탄 경찰의 강제 면도에 반대 입장을 표명함.
- 로젠블룸 대사는 우즈베키스탄이 지난 5년간 종교 개혁을 추진하였으나, 여전히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종교적 자유를 침해하는 사례를 빈번히 볼 수 있다고 발언함.

☐ 유라시아 전문 매체는 우즈베키스탄 무슬림 청년들이 강제로 면도당한 후 SNS에 해당 내용을 게시하였다고 전함.
- 유라시아 전문매체인 유라시아넷(Eurasianet)에 따르면, 지난 5월 6일 유명 인스타그램 사용자인 압두라흐몬 압두라흐모노프(Abdurahmon Abdurahmonov)가 면도된 사진을 게시하며 왜 면도를 했는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묻지 말아달라는 내용을 공유함.
- 한편 페이스북 사용자인 무함마두유수프 코빌로프(Muhammadyusuf Qobilov)는 면도 전후 사진을 게시하며 경찰에 잡혀가기 전 후 사진이라는 내용을 공유함.

☐ 지난 2021년 11월에도 우즈베키스탄 경찰이 무슬림 남성들을 강제로 면도하였다는 내용이 보도된 바 있음.
미국의 유럽·중동향 국제방송인 라디오프리유럽/라디오리버티(RFE/RL, RadioFreeEurope/RadioLiberty)는 우즈베키스탄 경찰들이 수십 명의 무슬림 남성들을 강제로 면도하였다고 밝힘.
- 우즈베키스탄 당국이 무슬림 남성들을 강제 면도하는 행위는 수년간 국내외 인권단체로부터 비난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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