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유엔, 미얀마 군부 학교 공습에 비판 성명 발표
미얀마 UN News, The Guardian 2022/09/22
☐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은 미얀마 군부의 학교 공습에 강력한 비판의 입장을 표명함.
-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부의 학교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 유족에 조의를 전달하고 유엔 안보이사회는 미얀마 군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힘.
- 지난 9월 16일 미얀마 군부는 사가잉(Sagaing)주에 위치한 학교에 헬기사격을 가했으며 이로 인해 아동 11명이 사망하고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바 있음.
- 미얀마 군부는 반군 세력이 학교를 기지로 사용하고 있어 이를 색출하는 과정에서 공습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함.
☐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무력분쟁 상황에서도 학교는 아동에게 안전한 교육현장으로 남아야 하며 아동에 대한 공격은 아동에 대한 중대범죄 중 하나라고 밝힘.
- 또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학교와 병원 등 민간시설과 아동을 포함한 민간인에 대한 공격은 국제인권법 위반이라고 강조함.
-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미얀마 군부의 국제범죄에 가담한 인사들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힘.
☐ 9월 19일 유니세프(UNICEF)는 트위터를 통해 미얀마 군부의 공습으로 최소 15명의 아동이 실종되었다고 밝힘.
- 유니세프는 학교 및 아동에 대한 공격은 이루어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미얀마 군부에 의해 구금된 아동들의 즉각 석방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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