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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승차공유 플랫폼, 2030년까지 전동 이륜차로 전환 목표 수립
인도네시아 Nikkei Asia, Tech in Asia 2022/09/23
☐ 인도네시아 승차공유 플랫폼 기업 고젝(Gojek)과 에너지 기업 TBS 에너지 우타마(TBS Energi Utama)의 합작기업 엘렉트룸(Electrum)이 전동 이륜차 200만 대를 공급할 수 있게 됨.
- 이로써 고젝은 기사들의 차량을 모두 전동 이륜차로 전환하여 203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됨.
- 엘렉트룸은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생태계를 발전시켜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친환경 에너지 이행 정책을 지지할 계획임.
☐ 2022년 2월 엘렉트룸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Pertamina) 및 대만의 전동 이륜차 배터리 스와프 서비스 기업인 고로로(Gororo)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함.
- 세 회사는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인프라를 증진하고 고젝에 친환경 차량을 제공할 방침임.
- 또한,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위카(Wika Industri Manufaktur)가 제작한 게시트(Gesits) 전동 이륜차가 고젝에 제공될 예정임.
☐ 판두 샤흐리르(Pandu Sjahrir) 엘렉트룸 회장은 자사가 자카르타(Jakarta) 전역에 13개 배터리 교환소를 두고 있고 고젝에 전동 이륜차 300대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힘.
- 판두 샤흐리르 엘렉트룸 회장은 고젝이 2030년까지 차량을 모두 전동 이륜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목표 달성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발언함.
- 2021년 고젝은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기업 토코페디아(Tokopedia)와 합작하여 고토(Goto)를 설립했으며,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승차공유 플랫폼 기사 200만 명을 확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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