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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프랑스 상원의 아제르바이잔 제재에 항의
아제르바이잔 Anadolu Agency, Caspian News 2022/11/21
☐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는 프랑스 상원이 채택한 결의안에 프랑스의 편파적인 입장이 반영되었다고 논평함.
- 11월 16일 아제르바이잔은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제재를 가하고, 2020년 이양받은 카라바흐 지역에서 철수를 요청하는 내용의 프랑스 상원 결의안을 강력하게 비난함.
-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는 프랑스 상원의 결의안이 사실과 전혀 다르며, 독소 조항과 도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아르메니아와의 관계 개선을 저해할 것이라고 주장함.
☐ 아제르바이잔은 프랑스 상원의 결의안이 아제르바이잔의 영토적 온전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임.
-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는 지난 30년간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의 영토였던 카라바흐(Karabakh) 지역을 점령하였다는 사실을 프랑스가 무시했다고 강조함.
- 또한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는 카라바흐가 국제적으로 아제르바이잔의 영토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역설함.
☐ 소련 붕괴 이전부터 카라바흐 지역을 둘러싸고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간 긴장이 지속 중임.
- 2020년 9월에도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간 전쟁이 발생하였으며, 전쟁은 44일간 지속되었음.
- 2020년 11월 러시아의 중재로 양국은 휴전에 합의하였으며,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에 카라바흐 일부 지역을 이양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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