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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의회, 2차 독회에서 2023년 예산안 채택
아제르바이잔 Report.az, trend 2022/11/29
☐ 11월 25일 아제르바이잔 의회 총회에서 ‘2023년 국가예산안에 관한 법’을 채택함.
- ‘2023년 국가예산안에 관한 법’은 타히르 미르키실리(Tahir Mirkishili) 아제르바이잔 의회 경제정책산업위원장이 제출함.
- 아제르바이잔 의회는 두 차례 독회를 통해 ‘2023년 국가예산에 관한 법’을 채택하였으며, 이번 독회에는 알리 아사도프(Ali Asadov) 아제르바이잔 총리와 국무위원들도 참석함.
☐ 지난 10월 24일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2023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였음.
- 당시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제출한 2023년 예산안에서 세입은 307억 마나트(한화 약 23조 9,357억 원)로, 2021년 예산안 대비 16.4%, 2022년 대비 5.2% 증가한 규모임.
- 2023년 예산안에서 예산 지출은 333억 마나트(한화 약 25조 9,691억 원)로 책정되었음.
-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세계 원자재 시장의 유가 변동성을 고려하여 유가를 배럴당 50달러(6만 6,270원)로 상정하고 예산안을 마련함.
☐ 2023년 예산안에서 아제르바이잔은 나흐치반 지역에 지급되는 보조금을 감축할 것으로 알려짐.
- 사미르 샤리포프(Samir Sharifov) 아제르바이잔 재무부 장관은 경외지(exclave)인 나흐치반(Nakhchivan)에 지원하였던 국가 예산 지원금을 3,110만 마나트(한화 약 242억 4,951만 원) 줄일 계획이라고 밝힘.
- 샤리포프 장관에 따르면, 나흐치반 행정부 안보국은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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