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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CSTO 사무총장,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간 국경 폭력 증가에 경고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Tass, RadioFreeEurope/RadioLiberty 2022/12/08

☐ 12월 5일 집단안보조약기구 사무총장이 최근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간 국경에서의 폭력 사태를 용납할 수 없다고 언급함.
- 스타니슬라브 자스(Stanislav Zas)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 사무총장이 CSTO 의회 총회에서 위와 같이 발언함.
- CSTO는 탈소비에트 공간에서 집단안보를 위해 구소련권 국가들이 가입한 안보기구로,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이 회원국으로 활동 중임.

☐ 자스 사무총장은 CSTO가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국경 상황에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충돌이 발생하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함.
- 자스 사무총장은 CSTO가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국경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주목해왔으며, 지난 9월 14~15일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같은 충돌이 다시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함.
- 자스 사무총장은 만약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이 폭력 행위를 중단하지 않았을 때 CSTO가 국경 지역 안정화와 평화 유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

☐ 지난 10월 키르기스스탄은 자국 내에서 진행될 CSTO 합동 군사 훈련을 돌연 취소한 바 있음.
- 지난 10월 9일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10월 10~14일 진행될 CSTO 합동 군사 훈련인 ‘022년 파괴되지 않는 형제애(Indestructible Brotherhood-2022)’ 훈련을 돌연 취소함.
- 키르기스스탄 해당 훈련을 취소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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