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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중국 기업 BYD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공장 6월 개장 예정
우즈베키스탄 Tashkent Times, Gazeta.uz 2024/04/12
☐ 지자흐주에 새로운 비야디 자동차 제조 공장 건설
-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는 지자흐(Jizzakh)주에 건설되고 있는 중국 기업 비야디(BYD)의 완성차 공장이 오는 6월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생산에 특화된 이 시설은 초기 연간 생산 능력이 5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지역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임
☐ 새 비야디 공장의 개발 및 생산 계획
- 2024년 1월 진행된 이 시설의 기공식에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비야디의 왕촨푸(Wang Chuanfu) 사장이 참석하였음
- 해당 시설에서는 비야디 차조르(BYD Chazor)와 비야디 송플러스 Dm 1(BYD Song Plus Dm 1) 모델이 CKD(Complete Knock Down, 완전 분해 수출)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임
- 3월부터 생산 라인 설치 및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며, 3/4분기부터 완성차의 대량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됨
☐ 자동차 부문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의 협력 확대 추세
- 2022년 12월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제조업체 우자브토사노트(Uzavtosanoat)와 비야디 유럽(BYD Europe B.V.) 간의 합작 투자로 바이디 우즈베키스탄 팩토리(비야디 Uzbekistan Factory) 건설이 확정되었음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투자자들의 요청에 따라 7월 1일까지 비야디 브랜드의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입과 관련한 규제 법안을 제출하라고 지시하였음
- 2023년 우즈베키스탄은 비야디 브랜드 차량 8,948대를 수입하였으며 총가치는 2,910만 달러(약 423억 원)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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