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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3월 EU로부터의 송금 유입 급증
조지아 AZER News, Tabula.ge 2024/04/22
☐ 조지아, 3월 송금 유입액 2억 7,850만 달러(약 3,687억 원) 달성...EU 비중 상당
- 3월 조지아에 유입된 송금액이 총 2억 7,85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 조지아 국립은행은 전체 송금액의 41.49%인 1억 1,553만 달러(약 153억 원)가 유럽연합(EU) 회원국에서 송금되었다고 밝힘
- 이는 전월 대비 10.84% 증가한 액수임
- 반면 전체 송금 수령액은 전년 동월 대비 36.5%, 1억 6,000만 달러(약 2,118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EU 국가들 중 이탈리아, 그리스, 독일 순으로 높은 송금 기여도 기록
- 조지아로의 송금에서 이탈리아가 4,667만 달러(약 617억 8,600만 원)로 EU 국가 중 가장 많았으며, 그리스가 2,096만 달러(약 277억 4,900억 원), 독일이 2,015만 달러(약 266억 7,650만 원)를 기록함
- 비EU 국가들 중에는 러시아가 조지아로 5,300만 달러(약 701억 6,600만 원)를 송금해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으며, 미국이 4,474만 달러(약 592억 3,100억 원), 이스라엘 2,110만 달러(약 279억 원), 카자흐스탄 1,181만 달러(약 156억 3,500만 원)를 기록함
☐ 조지아에서 해외로 송금되는 외환 규모 전년 대비 감소
- 해외에서의 총 송금액은 주로 24개국에서 발생했으며, 3월에는 각각 100만 달러(약 13억 원) 이상을 기여해 조지아로의 전체 송금액의 96.2%를 차지함
- 반면 조지아에서 해외로 송금되는 외환 규모는 2,930만 달러(약 388억 원)를 기록해 전년 동월의 3,050만 달러(약 403억 7,900만 원)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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