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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리비아, 2개월 전 홍수로 아랍 난민 수천 명 실종

리비아 Arab News, Voice of America 2023/11/23

☐ UNICEF, 2개월 전 태풍 다니엘로 약 8,500명이 여전히 실종된 상황이라고 발표
- 2023년 11월 21일 유니세프(UNICEF)가 지난 2개월 전 발생한 태풍 다니엘(Daniel)로 리비아 동부가 큰 타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대량의 실종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힘
- 리비아 동부 지역은 태풍 다니엘로 데르나(Derna) 지역에 댐 두 곳이 무너졌으며, 해양 도시인 데르나의 대부분 지역이 파괴되었음

☐ 데르나 사태 위원회, 태풍 피해 당시 수많은 아랍 난민들이 데르나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
- 하마드 알-샬위(Hamad Al-Shalwi) 데르나 사태 위원회 위원은 이집트, 수단, 팔레스타인, 시리아 난민 6,000명이 태풍 다니엘이 데르나에 상륙하였을 때 데르나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 한편 국제이주기구(IOM,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Migration)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데르나에서 사망한 아랍 난민의 수는 2만 1,000명인 것으로 알려짐

☐ 리비아와 이집트 정부, 데르나에서 태풍 다니엘로 인한 사망자 유가족에 보상금을 지급
- 리비아 정부는 데르나에서 태풍으로 사망한 인원의 유가족에게 가족당 평균 5만 리비아 디나르(한화 약 1,348만 원)의 보상금을 제공했다고 밝힘
- 한편 이집트 사회연대부(Ministry of Social Solidarity)는 부상자 가족에게 2만 5,000이집트 파운드(한화 약 105만 원), 사망자 가족에게 10만 이집트 파운드(한화 약 420만 원)를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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