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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거듭되는 손실에 국영 제철소 민영화 결정
파키스탄 Profit by Pakistan Today, Aaj Tv, The Nation 2020/06/08
□ 6월 4일 파키스탄 정부는 파키스탄 국영 제철소인 파키스탄제철(PSM, Pakistan Steel Mils)을 민영화하기로 결정함.
- 하마드 아자르(Hammad Azhar) 파키스탄 산업부 장관은 이번 결정 결정으로 한 달에 7억 루피(한화 약 51억 8,000만 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함.
- 파키스탄제철은 재정난으로 폐쇄된 지 올해로 5년째를 맞았으나, 그간 직원 급여는 계속 지급되었으며 총 지급액은 550억 루피(한화 약 4,070억 원)에 달함.
□ 이번 민영화 결정으로 제철소의 모든 직원이 해고될 예정임.
- 파키스탄제철의 직원 수는 한때 약 3만여 명에 달했으나, 은퇴 등으로 인하여 현재는 9,000명 가량만 남아있는 상태임.
- 파키스탄 정부는 퇴직 직원들을 위해 200억 루피(한화 약 1,480억 원)의 패키지를 마련했으며, 각각 직원들에게 최소 230만 루피(한화 약 1,702만 원)를 제공할 예정임.
□ 파키스탄 당국은 현재까지 15개 민영 기업이 파키스탄제철 인수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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