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 디왈리 축제기간 앞두고 양파 수입 늘려
인도 The Tribune India, The Financial Express 2020/11/03
□ 최근 인도 당국은 힌두교 최대 축제 기간인 디왈리(Diwali) 시즌을 앞두고 인도에서 양파 가격이 상승할 것에 대비해 양파 수입을 늘리고 있음.
- 피유시 고얄(Piyush Goyal) 인도 소비자부 장관은 인도가 이미 7,000톤의 양파를 수입했으며, 2만 5,000톤의 양파가 추가로 수입될 것이라 밝힘.
- 현재 인도의 양파 주요 수입국은 이집트, 아프가니스탄, 터키 등임.
□ 고얄 장관은 최근 인도 당국은 양파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양파 수출을 금지하고 수입 규정을 완화하는 등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힘.
- 이에 따라 인도에서의 양파 가격은 1킬로그램 당 65루피(한화 약 991.25원) 수준이며,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고얄 장관은 인도 내 감자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부탄에서 3만 톤의 감자를 수입하고자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함.
- 이를 위해 10월 31일 인도 정부는 부탄에서 별도의 승인 없이 감자를 수입하는 방안을 승인한 바 있으며, 2021년 1월 31일까지 적용될 것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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