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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바이트댄스, 인도 정부의 서비스 제한으로 틱톡 인도 사업 중단

인도 The Tribune India, The Himalayan Times 2021/02/01

□ 중국 IT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인도에서의 철수를 선언함.
- 1월 27일 틱톡(TikTok)과 헬로우(Helo)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IT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인도에서의 철수를 선언함.
- 바네사 파파스(Vanessa Pappas) 틱톡 임시 최고 경영자는 자사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회사의 인도 사업 중단 관련 결정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짐.

□ 바이트댄스 측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금지한 인도 당국에 항의함.
- 바이트댄스 측은 회사가 현지의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고 있음에도 인도 당국이 일방적으로 자사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항의의 뜻을 표시함.
- 또한 2020년 6월 29일 인도 당국의 일방적인 애플리케이션 금지 이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인도 당국으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복원할 수 있는 방법과 시기에 관한 지침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다고 밝힘.
- 이로 인해 지난 1년간 바이트댄스는 인도에서 2,000명이 넘던 자사의 기존 직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언급함. 

□ 인도 당국이 중국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한 금지 조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음.
- 2020년 6월 29일 인도 당국은 틱톡(TikTok)과 위챗(WeChat), 메이투(Meitu) 등을 비롯한 중국 애플리케이션 59개에 대한 사용을 최초로 금지한 바 있음.
- 이후 2020년 9월 2일 인도 당국은 중국과 관련된 118개 앱을 추가로 금지했으며, 11월 24일에는 43개가 넘는 중국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추가로 금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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