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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마틴, 인도 국영항공우주국과 항공우주 분야에서 협력 약속
인도 India News， The Hindu， The Economic Times 2021/02/09
□ 록히드 마틴이 인도 국영항공우주국과 항공우주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함.
- 세계 최고 전투기 제작사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이 인도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산업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인도국영항공우주국(NAL, National Aerospace Laboratories)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 2월 5일 록히드 마틴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자사와 인도 산업과의 관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감을 표명했으며, 록히드 마틴은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립 인도(self-reliant India)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 밝힘.
□ 현재 록히드 마틴은 인도의 차기 전투기 사업의 유력한 공급 파트너 후보 중 하나임.
- 현재 록히드 마틴의 F-21 전투기는 인도 차기 전투기 사업의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으며, 록히드 마틴은 인도가 F-16 전투기의 개량형인 F-21 전투기를 주문할 경우 인도에만 독점적으로 관련 기체를 공급할 것이라 밝힌 바 있음.
□ 인도의 차기 전투기 사업 규모는 최근 몇 년간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산부문 조달 계획임.
- 인도 공군은 노후 전투기를 교체하기 위해 180억 달러(한화 약 20조 1,420억 원)의 비용을 투입하여 총 114대의 4, 5세대 전투기를 구매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는 최근 몇 년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방산부문 조달 계획 중 하나임.
- 인도 차기 전투기 사업에서 록히드 마틴의 경쟁자로는 보잉의 F/A-18E/F 슈퍼호넷(Super Hornet), 스웨덴의 사브 JAS 39 그리펜(Saab JAS 39 Gripen), 프랑스의 라팔(Rafale), 유로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hoon), 러시아의 MIG35 등이 거론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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