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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재무부, 2025/26 회계연도 인도 재정적자 GDP의 4.5% 수준으로 감소 예상
인도 The Economic Times, Auto News 2021/02/10
□ 인도 재무부 관계자가 2025/26년 회계연도 인도의 재정적자가 GDP의 4.5%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 주장함.
- TV 소마나탄(TV Somanathan) 인도 재무부 지출 담당 비서는 인도의 명목 성장률이 매년 10%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025/26 회계연도에는 인도의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4.5%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언급함.
- TV 소마나탄 비서는 2020/21 회계연도 GDP의 9.5% 수준인 재정적자가 2021/22 회계연도에는 GDP의 6.8% 규모로 줄어들 것이며, 2026년까지는 GDP의 4.5%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함.
- TV 소마나탄 비서는 향후 4년 동안 인도의 실질 GDP 성장률이 5~6%로 예상되며, 명목 GDP는 더욱 높을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와 같은 전망을 내놓은 것이라 밝힘.
□ 2020/21 회계연도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재정 지출 증가로 인도의 재정적자 확대가 우려되고 있음.
- 2020/21 회계연도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인도 정부의 재정 지출 증가로 인도는 기존 재정적자 목표치인 GDP의 3.5% 수준을 크게 초과한 9.5% 수준의 재정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세수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인도의 신용평가사 크리실(Crisil)은 코로나19 위기와 봉쇄 등으로 인한 경제 활동의 침체로 정부의 세금 징수액이 크게 위축되어 2020/21 회계연도 인도의 세수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인도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4분기 경제성장률이 -23.9%로 사상 최악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3/4분기에도 인도 경제는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하며 역(-)성장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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