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몰디브, 남아시아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 입국 전면 금지
몰디브 France24, Al Jazeera 2021/05/14
□ 몰디브가 남아시아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의 입국을 전면 금지함.
- 5월 12일 몰디브는 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아시아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함.
- 이에 따라 5월 13일부터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부탄 등 남아시아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의 몰디브 입국이 금지됨.
□ 이번 입국 금지 조처로 인해 몰디브 관광산업의 타격이 우려됨.
- 2021년 들어 몰디브를 가장 많이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인도인이었으며, 이는 전체 관광객의 4분의 1에 달했음.
- 몰디브 당국은 2021년 1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국내 관광산업 진흥에 매진하고 있었으나, 이번 입국 금지 조처로 인해 국내 관광산업에서의 타격이 우려됨.
□ 최근 몰디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
-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5월 12일 기준 몰디브에서의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572명으로 급등했으며, 몰디브에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명을 돌파함.
- 몰디브는 지난 4월까지만 해도 하루 평균 100명 이하의 코로나19 확진자 수준을 유지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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