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네팔 대통령, 의회 해산 및 11월 총선 명령
네팔 Al Jazeera, myRepublica 2021/05/25
□ 네팔 대통령이 의회 해산 및 11월 총선을 명령함.
- 5월 22일 비디아 데비 반다리(Bidhya Devi Bhandari) 네팔 대통령이 의회 해산 및 11월 총선을 명령함.
- 이에 따라 11월 12일 총선 1차 투표, 19일에는 2차 투표가 실시될 예정임.
□ 최근 네팔 의회가 샤르마 올리 네팔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을 통과시킨 바 있음.
- 5월 10일 네팔 의회가 샤르마 올리(Sharma Oli) 네팔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을 통과시킨 바 있음.
- 이날 네팔 의회에서는 총 275명의 네팔 국회의원 중 23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과반에 미치지 못하는 93명의 국회의원만 샤르마 올리 총리에 대한 신임에 찬성함.
- 한편 124명의 국회의원은 신임에 반대했으며, 15명은 기권함.
- 최근 코로나19 방역 실패와 관련해 샤르마 올리 총리의 정치적 입지가 지속적으로 좁아져온 바 있음.
□ 네팔에서의 정치적 혼란으로 예산안 준비가 난항을 겪고 있음.
- 현재 네팔에서의 정치적 혼란으로 예산 발표일인 5월 29일까지 네팔 의회가 예산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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