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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코로나19로 인도 기업의 58%가 비즈니스 성과에 차질
인도 The Indian Express, Business Standard 2021/06/24
□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인도 기업의 58%가 영업에 차질을 겪고 있음.
- 인도상공회의소(FICCI, Federation of Indian Chambers of Commerce & Industry)와 인도의 조세 전문 로펌 드루바 어드바이저(Dhruva Advisors)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2021년 6월 현재 인도 기업의 58%가 비즈니스 성과에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다만 인도 기업들은 2021/22 회계연도 비즈니스 성과가 전년에 비해 낙관적일 것이라 전망함.
- 한편 인도 기업의 61%가 2020/21 회계연도에 비해 2021년 4월에 시작된 2021/22 회계연도에 자사의 비즈니스 성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함.
- 특히 29%에 달하는 기업들이 2021/22 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10% 이상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음.
□ 최근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음.
-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4월 말 한때 하루 40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던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6월 중순 들어 하루 5만 명대 수준으로 감소한 바 있음.
- 이에 인도 당국은 6월 7일부터 수도 델리(Delhi)와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봉쇄령을 완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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