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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리랑카, 부채 상환 앞두고 아시아 최대의 디폴트 우려

스리랑카 Business Standard, Global Times 2021/07/08

☐ 스리랑카가 투자자들에게 부채를 상환하여야 하는 7월 27일이 다가오면서 스리랑카의 디폴트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 스리랑카는 12개월 후 최소 25억 달러(한화 약 2조 8,437억 5,000만 원)의 달러 부채 상환을 앞둔 상황임. 
- 이러한 상황에서 스리랑카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타격을 받아 부채 상환을 위한 충분한 외환 보유액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스리랑카의 디폴트 위험이 증가함.

☐ 스리랑카의 디폴트 위험성을 가리키는 지표들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7월 5일 스리랑카의 5년 신용부도스와프(CDS, credit default swaps)는 1,553bp(basis points, 1bp=0.01%) 상승하였으며, 이는 3월 1일 이후 최대치임.
- 또한 방글라데시의 1년 디폴트 가능성은 27.9% 상승하였는데, 이는 6개월 전 13%에서 크게 상승한 것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가파르게 오른 수치임.

☐ 스리랑카는 채권 상환을 위해 자본 유출을 통제하는 조치를 실시하였음.
- 스리랑카는 7월 27일 채권을 매입한 투자자들에게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375억 원)를 상환하여야 함.
- 고타바야 라자팍사(Gotabaya Rajapaksa) 행정부는 자본 유출을 통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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