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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러시아에 도움 요청
방글라데시 Eurasia Review, Economic Times 2021/08/10
☐ 2017년 8월 미얀마 로힝야(Rohingya) 난민들이 대규모로 방글라데시에 유입됨에 따라 로힝야 난민 관련 이슈가 방글라데시의 주요 사안으로 부상했음.
- 방글라데시는 로힝야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얀마와 양자 간 교류를 시도하고 국제 사회의 지원을 요청했음.
- 이에 따라 방글라데시는 유엔과 서방 국가, 이슬람 세계로부터 지원을 받는 데 성공했음.
☐ 방글라데시는 로힝야 난민을 미얀마로 송환하기 위해 러시아에 도움을 요청함.
- 방글라데시는 미얀마 군사정부와 러시아의 관계가 강화됨에 따라 러시아에 도움을 요청함.
- A.K. 압둘 모멘(A.K. Abdul Momen) 방글라데시 외무부 장관은 2021년 7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Tashkent)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무부 장관에 로힝야 난민 문제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으나, 라브로프 장관은 어떠한 약속도 하지 않았음.
☐ 방글라데시는 같은 무슬림인 로힝야 난민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난민들이 미얀마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음.
- 인구 밀도가 높은 방글라데시는 대규모의 로힝야 난민을 수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 2017년 8월에 대규모로 난민이 유입되었을 때, 이미 30만 명의 로힝야 이주민이 방글라데시에 체류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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