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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재무부 장관, 관광업 회복으로 2022년도에 8% 경제 성장 예상
스리랑카 Adaderana, Reuter 2021/11/16
☐ 스리랑카 재무부 장관, 의회에서 예산안 관련 연설
- 2021년 11월 12일, 바질 라자팍사(Basil Rajapaksa) 재무부 장관은 재무장관으로서 첫 번째 예산안을 발표했음. 이는 독립 스리랑카의 76번째 예산안이자 고타바야 라자팍사(Gotabaya Rajapaksa) 대통령의 두 번째 예산안임.
- 라자팍사 장관은 내년도 연간 국가지출이 3조 1,920억 루피(한화 약 31조 6,008억 원), 총수입은 2조 2,840억 루피(한화 약 22조 6,116억 원)이며 2022 회계연도의 예산 적자는 1조 6,280억 루피(한화 약 16조 1,172억 원)로 국민총생산의 8.8%를 차지할 것이라고 발표함.
☐ 재정적자 점진적 감소 계획 발표
- 라자팍사 장관은 정부의 국민총생산 대비 재정적자를 2022년에는 8.8%, 2024년에는 6.1%, 2025년에는 4.8%로 줄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2028년에는 재정균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 한편 2021년의 적자목표는 국민총생산의 11.1% 수준으로 재조정됐음.
☐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 내년 스리랑카 경제 성장 기대함.
- 니바르 카브랄(Nivard Cabraal)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는 2022년에는 스리랑카 경제가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함.
- 카브랄 총재는 “2021년에 5% 경제 성장을 예상하며, 2022년에 관광업이 2019년의 1/4 수준으로 회복하면 6%대 경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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