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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의원, 자국 경제 회복에 부정적인 전망
스리랑카 Daily Mirror 2021/11/19
☐ 스리랑카 의원, 자국 경제회복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전망
- 라닐 위크레메싱게(Ranil Wickremesinghe) UNP 의원은 “스리랑카는 국제적인 문제와 스스로 만들어낸 지역 현안을 감안할 때 V자 형태의 경제회복을 경험하기 힘들 것”이라고 언급함.
- 그는 “스리랑카가 연간 5억 달러(한화 약 5,912억 5,000만 원)의 외채상환을 직면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스리랑카에 경제위기가 다가올 것임을 강조함.
☐ 라닐 의원, 스리랑카의 수입 축소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 가짐.
- 라닐 의원은 유럽과 일본의 공급망이 쇠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본의 경우 중국의 에너지 위기 기간 동안 GDP의 1%가 하락했다고 언급함.
- 그는 스리랑카가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지역 현안에 더해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만큼 국제적인 이슈에 따라 수입이 축소했다고 언급했음.
☐ 라닐 의원, 외환보유고 위기 상황이라고 강조함.
- 라닐 의원은 스리랑카의 외환보유고가 20억 달러(한화 약 2조 3,605억 원), 금보유고가 3억 달러(한화 약 3,547억 원)임을 언급하며 외환보유고 17억 달러(한화 약 2조 102억 원) 이하로는 경제를 유지할 수 없다고 밝힘.
- 그는 스리랑카 국내은행이 부실채권으로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부실채권 규모가 4조 루피(한화 약 39조 8,000억 원)~6조 루피(한화 약 59조 7,000억 원)에 이른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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