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스리랑카 농업단체, 액화유기비료 사용으로 작물 재배 망쳐
스리랑카 Dailymirror 2022/01/07
☐ 스리랑카의 여러 지역 농민들이 액체유기비료(liquid organic fertilizer) 사용으로 작물 재배를 망쳤다고 주장함.
- 스리랑카 농민들은 농업부에서 발행한 액체 비료를 1,500스리랑카 루피(한화 약 8,921)에 구매하였으며, 농업부 관료들의 조언에 따라 이를 활용하였다고 발언함.
- 농민들은 농업부에서 구매한 액화비료로 쌀·옥수수·채소 등을 재배하였으나, 농사를 망쳤다고 언급함.
☐ K.D. 위말티싸(K.D.Wimaltissa) 카타라가마(Kataragama) 지역 밀라가마농민단체(Mylagama Farmer Organisation) 사무총장은 농업부가 제공한 액체 비료를 사용한 작물들 모두 농사를 망쳤다고 설명함.
- 위밀타싸 사무총장은 특히 여러 작물 중 벼가 가장 큰 피해를 받았으며, 쌀이 노랗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고 언급함.
- 또한 벼 경작지 100에이커(acre, 1에이커 = 4,050㎡)가 파괴되었다고 위밀타싸 사무총장은 지적함.
☐ 스리랑카 정부는 2022년 쌀 수확량이 최소 50% 줄어듦에 따라 식량 부족 현상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함.
- 지난 2021년 12월 22일 야당 연합인 사마기 자나 발라웨가야(Samagi Jana Balawegaya)는 식량 부족 현상을 야기한 현 정부가 권력을 유지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를 비난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방글라데시, 2021년 12월 수출액 49억 달러 기록 | 2022-01-07 |
---|---|---|
다음글 | 부탄 몽가르 주, 관개 프로젝트 시작된 지 3년 지났지만 물 부족에 시달려 | 2022-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