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부탄 총리, 부탄 내 코로나19 사망자에게 애도 표해
부탄 Aljazeera, The Guardian 2022/02/07
☐ 부탄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부탄 내 코로나19 사망자에게 애도를 표했음.
- 2022년 1월 29일, 로타이 체링(Lotay Tshering) 부탄 총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귀중한 생명을 하나 더 잃었다는 사실은 마치 자기 자신에게 총알이 날아오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언급하였음.
- 뒤이어 로타이 체링 총리는 부탄이 현재 코로나19 퇴치에 전념하고 있으며, 부탄은 방역 수칙이나 백신 접종 등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상황에서 더 이상 소중한 목숨을 희생할 수는 없다고 밝힘.
☐ 코로나19가 2년 전부터 확산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부탄에서는 전체 확진 건수가 5,000건이 채 되지 않음.
- 코로나19가 2년 전에 확산되어 세계적인 유행병으로 자리 잡았음에도, 부탄에서는 여전히 전체 코로나19 확진 건수가 5,000건이 채 되지 않고 있으며, 부탄 정부는 2021년 중반에 이미 거의 모든 부탄의 성인 인구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
- 반면 부탄의 이웃 국가이자 주요 교역국인 인도는 2022년 1월 31일 기준 확인된 감염자 수가 총 4,100만 명을 넘어서며 부탄과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음.
☐ 한편 부탄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급증하고 있음.
- 부탄에서는 세계의 많은 나라와 마찬가지로, 최근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된 감염이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음.
- 부탄 보건당국은 2022년 1월 31일 하루만에 전국적으로 총 20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하였음. 이러한 수치는 부탄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최고 기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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