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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이동통신사업자, 높은 세율 부담에 불만 표출

방글라데시 Business Standard, Financial Express 2022/04/19

☐ 4월 13일 방글라데시 이동통신사업자협회(MTOB, Association of Mobile Telecom Operators of Bangladesh)는 방글라데시인터넷거버넌스포럼(BIGF, Bangladesh Internet Governance Forum)과 함께 이동통신사업자에 부과된 세금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함. 
- 방글라데시 이동통신기업인 로비 악시아타(Robi Axiata Limited) 소속의 샤헤드 알람(Shahed Alam) 최고규제책임자(Chief Regulatory Officer)는 방글라데시에서 이동통신 부문에 적용된 세율이 이웃 국가들과 비교할 때 지나치게 높다고 발언함.
- 샤헤드 최고규제책임자는 현행 법규에 따르면 이동통신사업자들이 법인소득세 40~45%와 매출세 2% 이상을 부담하고 있어, 투자 대비 수익이 낮은 편이라고 덧붙임.

☐ 샤헤드 최고규제책임자는 방글라데시의 이동통신 음성 통신료와 모바일 인터넷 요금이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해, 이동통신사업자들의 고객 1인당 평균 수입도 낮을 수밖에 없다고 밝힘.
- 샤헤드 최고규제책임자는 정부가 방글라데시를 ‘스마트 국가(smart country)’로 건설하려면 이동통신 산업 부문을 위한 인센티브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함.
- 하사눌 하크 이누(Hasanul Haq Inu) BIGF 총재는 매출세의 경우 담배 산업은 1%만 부담하고 있는데, 이동통신사업자는 2%라는 고율의 매출세를 납부한다고 지적함.

☐ 하사눌 하크 이누 BIGF 총재는 방글라데시 정부가 이동통신 산업에 적용한 매출세를 1% 미만으로 낮추고, 법인소득세도 30%까지 대폭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권고함.
- 시암 순데르 식데르(Shyam Sunder Sikder) 방글라데시 이동통신규제위원회(BTRC, Bangladesh Bangladesh Telecommunication Regulatory Commission) 회장은 국내외 업체가 사업 활동을 용이하게 펼칠 수 있도록 각종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함.
- 식데르 회장은 세금을 감면해달라는 이동통신사업자들의 청원이 조세위원회(NBR, National Board of Revenue)에 전달되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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