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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기온 상승이 밀 작황에 야기할 영향 평가할 정부 패널 조성

인도 Reuters, Mint 2023/02/23

☐ 인도 정부는 기온 상승이 밀 작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정부 패널 설치를 지시함.
- 2월 20일 인도 정부 관계자들은 평년보다 무더워지는 날씨가 인도 국민 주식인 밀 작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함.
- 세계 2위의 밀 생산국인 인도의 밀 생산량은 전년 대비 4.1% 증가헤 1억 1,220만 톤(t)을 기록함.

☐ 인도의 밀 주요 산지인 북부 주에서 겨울비가 내리지 않아 기온이 상승한 것이 밀 작황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음.
- 인도 기상청은 북부 주에서 2월 중순 평균 기온이 3월 중순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밝힘. 
- 인도는 세계 2위의 밀 소비 국가이며, 2022년 5월에는 자국 밀 공급량을 확보하겠다며 밀 수출 금지를 선언한 바 있음.

☐ 인도 농무부 산하 위원회가 정부 패널을 지도하고 인도 밀 생산 지역 관료와 과학자들도 패널에 합류할 예정임.
- 인도 기상청(IMD, India Meteorological Department)에 따르면, 2023년 2월 중순 일부 주에서는 최고 기온이 섭씨 39도를 나타내 평년보다 무려 9도나 무더웠던 것으로 나타남.
- IMD는 밀이 재생장하는 시기에 기온이 올라가면 제대로 자라지 못하여 작황이 감소하는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힘.
- 인도에서는 밀 농사가 1년에 한 번만 가능한데, 10월과 11월에 밀을 심고 3월에 수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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