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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수산업 강화 위한 다양한 정책 시행

인도네시아 Antara News 등 2020/11/13

☐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산업을 관련 규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규정 변경 검토에 착수했음.
-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Ministry of Maritime Affairs and Fisheries)가 수산업계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자유로운 조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완화하고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임. 
- 해양수산부는 이와 같은 방안을 통해 특히 중소형 어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또한 규정 완화 외에도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어업 관련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2021년부터 늘릴 예정임.

☐ 수산업계의 장기 성장을 위한 펀드를 조성했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월드뱅크(World Bank)와 파트너십을 맺고 연안 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펀드를 새로 만들었음.
- 해당 펀드는 민간 부문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어획 자원을 보호하고 각 어민 커뮤니티 간의 정보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는데 사용될 것임.
- 인도네시아의 수산업 규모는 세계 2위로 약 7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많은 인도네시아 국민이 어류에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을 만큼 인도네시아 사회 경제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
- 그럼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과도한 어업 활동으로 어획 자원이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나고 있음.

☐ 신규 새우 양식장을 가동할 예정임.
- 2021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새 새우 양식장이 조업을 시작할 것이며 기생충 우려가 없는 새우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첫 번째 양식장은 자바 섬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며 2년 이내에 발리 지역에도 새 양식장이 추가될 예정임.
- 인도네시아는 주요 새우 소비국 중 하나로, 양식장 건설을 통해 자연산 어획 자원의 소모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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