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대통령, 고속철도 건설 현장 방문

인도네시아 Antara News, Liputan6, Tempo.co 2021/05/21

☐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장관을 대동하여 고속철도 건설 현장을 방문했음.
- 최근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자와(Java)섬 서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카르다-반둥(Jakarta-Bandung) 고속철도(high speed rail) 건설 현장을 직접 시찰했음.
- 총 연장 142km의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 철도 기업과 합작하여 결성한 조인트벤처 PT KCIC(PT Kereta Cepat Indonesia China)가 공사를 담당하고 있음.
- 이번 시찰에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함께 해양정책투자조정부(Coordinating Ministry for Maritime Affairs and Investment), 재무부(Ministry of Finance), 공기업부(Ministry of State Owned Enterprises) 장관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주재 중국 대사도 자리를 같이했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를 2022년에 운행 시작할 계획임.
- 현장 작업을 지휘하던 PT KCIC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에게 현재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의 공사 진행률은 약 73%이며 2022년 초 개통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음.
-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고속철도 공사 진행 상황에 만족을 표하면서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가 중요 국가 인프라 사업인 만큼 작업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음.
- 또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를 경전철(Light Rapid Transit) 및 도시철도(Mass Rapid Transit)와 연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 정부는 고속철도 공사 경험을 인도네시아 건설 기술력을 향상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임.
- 시찰에 동행한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PT KCIC 관계자에게 고속철도 공사 노하우를 인도네시아 기술자와 노동자에게 교육할 것을 요청했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교통 인프라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자체 건설 기술력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으려 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