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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라오스,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

라오스 Phnom Penh Post, The Star, Vietnam Plus 2021/07/16

☐ 라오스가 프랑스와 태국 에너지 기업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함.
- 라오스 정부가 최근 프랑스 전력공사 EdF(Electricite de France), 그리고 태국 EGCO(Electricity Generating PCL)와 남튼(Nam Theun) 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음. 
- 해당 태양광 발전소는 일일 전력 생산량 240MW(메가와트) 급으로, 현재 수력 발전소가 있는 남튼 댐 저수지에 건설할 예정임.
- 발전소 건설은 2023년에 착수하며, 라오스 정부는 2024년 연내 설비 가동 시작을 목표로 삼았음.
- 한편, 라오스 정부는 이번에 진행할 프로젝트의 예산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

☐ 남튼 태양광 발전소는 추후 태양광 발전 패널을 추가로 증설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음. 
- 라오스 정부에 따르면 신규 수상 태양광 발전소가 차지하는 연면적은 약 3.2평방 킬로미터(㎢)로, 남튼 저수지가 최고 수위에 다다랐을 경우를 기준으로 전체 저수지 면적의 약 1% 정도임.
- 한편, 라오스 정부는 수상 태양광 설비를 남튼 수력 발전소와 통합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 현재 남튼 수력 발전소의 일일 발전 용량은 1,080MW로, 태양광 발전소 건설 후에는 수력-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소가 설립됨.

☐ 라오스 정부가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를 계속 늘려갈 예정이라고 언급했음.
- 라오스 정부는 수력과 태양광을 동시 운용하는 발전소를 완성하면 기후나 날씨 변화에도 지금보다 좀 더 안정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았음. 
- 한편, 라오스 정부는 남튼 수력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민관협력(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사업 방식을 채택했음.
- 이번에도 라오스 정부는 관민파트너십으로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진행하며, 앞으로 민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계속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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